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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mmy News
    임신 전 흡연도 자녀 자폐장애 위험 29% 높인다
    ‘산모 흡연-자녀 뇌 발달 관계’ 국내 대규모 연구 결과
    담배 끊었더라도 지적장애·자폐·ADHD 발생 위험 높아


    “임신 중에는 담배를 끊으면 된다”는 말은 이제 충분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출산 전 산모의 흡연이 자녀의 뇌 발달에 남기는 흔적이, 생각보다 길고 깊다는 국내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거에 잠깐 피웠던 이력, 심지어 많지 않은 흡연량조차도 아이의 신경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장문영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숭실대 연구진과 함께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출생한 영아 가운데 분석 기준을 충족한 86만1876쌍의 모자 자료를 추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모의 흡연 상태를 비흡연, 과거 흡연, 현재 흡연으로 나누고, 자녀는 평균 8년 이상 추적해 지적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진단 여부를 살폈다.

    조사 결과 흡연 이력이 있는 산모의 자녀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모든 신경발달장애의 발생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다. 과거에 흡연했던 산모의 자녀는 비흡연 산모의 자녀보다 지적장애 위험이 21%, 자폐스펙트럼장애는 29%,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18% 높았다. 현재 흡연 중인 경우 그 격차는 더 벌어졌다. 지적장애 44%, 자폐스펙트럼장애 52%,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35%까지 증가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흡연량’이다. 현재 흡연군에서는 담배를 많이 피울수록 위험이 커지는 뚜렷한 ‘용량-반응 관계’가 확인됐다. 그런데 더 주목할 점은 가장 적게 피운 그룹에서도 위험이 뚜렷하게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하루 흡연량과 흡연 기간을 곱한 값이 가장 낮은 집단에서도 지적장애 35%, 자폐스펙트럼장애 55%,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33%의 위험 증가가 관찰됐다. “조금은 괜찮다”는 인식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의미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태아의 뇌는 임신 초기부터 빠르게 형성되는데, 이 시기 니코틴과 같은 물질은 신경세포의 분화와 연결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혈관 수축과 산소 공급 감소 역시 태아 뇌 발달에 부담을 준다. 연구진은 이러한 생물학적 기전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장문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자 코호트를 통해 산모 흡연과 자녀 신경발달장애 간의 연관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과거의 적은 흡연 이력만으로도 영향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임신 이후가 아니라 임신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금연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준다”고 말했다. 이어 “가임기 여성의 흡연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의료적 지원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BMC 메디신 최신호에 실렸다.
    ㆍ출처 : 한겨레 윤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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