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우울증 극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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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게되면 산모에게 급격한 신체변화가 이루어져 여러가지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면서, 산모 5명 중 1명 정도가 '우울증'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겪을 수 있는 산모 우울증, 오래 지속되면 산모는 물론 뱃속의 아기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럼 과연 임신 중 우울증을 해결해 줄 방법은 없을까요?
극복방법
1. 산모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합니다.
산모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십자수, 붓글씨, 화초가꾸기, 피아노, 아기용품 만들기 등)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한다면 즐거운 임신 생활과 태교에도 도움이 됩니다.
2. 산모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극복하려 노력합니다.
산모가 긍적적인 마음을 가지면 아기에게 좋은 기운이 전해져 잠재된 우울감을 행복감으로 바꾸어 줍니다.
3. 혼자 집에만 있지말고 지인이나 가족들과 어울리며 대화하고 취미를 공유합니다.
4. 가벼운 운동을 즐기세요.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산모와 아기에게 악영향을 끼칩니다. 하지만 간단하고
쉬운 운동(가벼운 산책, 요가, 명상 등)을 조금씩 자주하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5. 산모에게 남편의 꾸준한 사랑과 애정표현이 필요합니다.
임신은 아내 혼자만의 일이 아니기때문에 부부가 감정을 많이 공유하고, 많은 대화를 통해서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이 무거워져 활동이 쉽지 않은 산모를 위해 남편이 집안일을 많이 도와준다면 좋겠죠?
6. 자신을 가꾸고 꾸미려는 노력을 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산모는 외적으로 많은 변화(체증증가 등)가 일어납니다. 임신 중 우울증의 가장 큰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나온 배를 가리기 위해 일부러 어둡고 칙칙하며
헐렁한 옷을 찾기보단 화사하고 예쁜 임산부의 느낌을 살려주는게 심리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7. 희망적인 미래를 자주 생각하면서 설렘을 느낍니다.
남편과 나 그리고 태어날 아이까지 우리가족이 앞으로 살아 갈 미래에 대한
긍정적이고 멋진 인생을 계획하며 우울증을 떨쳐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