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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mmy News
    밀려오는 잠 애써 참지 말고 염색·퍼머는 임신 16주 후에
    낮시간에 산책 즐기면 야간수면 도움
    맵고 짠 음식 아토피 유발은 속설
    무통분만 주사 효과 개인별 차이 커

    출산 직전 제모·관장 등은 필요 절차
    모유 수유는 유방 건강에도 좋아
    신생아 목욕 일주일에 2~3번이 적당

    여성들은 임신, 출산을 겪으며 몸과 마음에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모유 수유라는 또 한 번의 과정을 거치며 '엄마'라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대부분의 산모들은 육아 책들을 섭렵하며 세상에 갓 태어난 아기를 위한 준비를 한다. 하지만 전혀 예측하지 못한 상황들이 수시로 발생하면 혼란과 두려움, 걱정에 사로잡힌다.

    요즘은 정보통신이 발달한 덕분에 예비엄마 또는 초보엄마들은 온라인으로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하면서 고민이나 궁금증을 해결한다. 하지만 휴대폰에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는 확인되지 않은 속설도 진실처럼 자리 잡고 있다. 변별력을 가지고 정보를 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산부인과 손우식 전문의의 도움말로 임신과 출산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
     

    ■ 첫아이 임신부를 위한 예 또는 아니오

    임신부가 되면 하루 종일 밀려오는 졸음에 시달린다. 이렇게 잠을 많이 자도 되는지 고민하는 임신부들이 더러 있다. 답은 '자는 게 좋다'이다. 임신 중·후기로 넘어갈수록 불편한 자세와 심한 태동 때문에 밤에 깊은 잠을 청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낮에 졸음을 많이 느끼게 된다. 이 때에는 낮에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밤에 충분히 잘 잔다면, 낮시간에는 가벼운 산책으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기분 전환을 하는 게 질 좋은 야간 수면에 도움이 된다.
     
    맵고 짠 음식이 아이의 아토피를 유발한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아직 여성이 임신 중 먹는 음식과 아이의 알레르기, 아토피와의 연관성은 입증된 바가 없다. 다만 임신 중 사과·생선을 먹으면 아동의 천식·알레르기 발생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뿐이다.
     
    무통분만은 전혀 아프지 않은지에 대해 물어보는 임신부들이 더러 있다. 출산 때 진통이 진행되는 도중 적절한 시기에 척추를 통해 무통주사액을 주입하면 진통이 사라지는 듯한 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무통주사를 사용한 통증 조절 정도에는 개인 차이가 매우 크다. 대부분 통증 완화 효과를 보지만 전혀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다. 또 분만의 순간에는 당연히 아이를 낳는 진통이 따른다.
     
    아기를 낳기 전에 염색과 퍼머를 하고 싶어하는 예비 엄마들도 있다. 하지만 염색약, 퍼머약의 화학물질이 체내에 흡수되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밝혀진 바가 없다.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아기의 기관 형성이 완료된 임신 16주 이후에 즐기도록 하자.
     
    출산 직전에 시행하는 제모, 관장, 그리고 분만 시의 회음부 절개는 임신부들 사이에 흔히 '굴욕 3종 세트'라는 말로 통한다. 굴욕이라는 단어는 출산이라는 성스럽고 감동적인 순간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경험하기도 전에 출산에 대한 거부감과 공포심을 조장할 뿐이다. 모든 과정이 진통과 함께 자연스럽게 진행되므로 겁먹지 말자.

    ■ 출산 직후 초보엄마를 위한 예 또는 아니오

    모유 수유를 하고 싶지만 가슴이 처질까 걱정된다는 초보엄마들이 있다. 그러나 가슴에 가득 찬 젖을 아이에게 물리지 않으면 오히려 멍울이 생기거나 석회화되는 경우가 있다. 또 가슴이 처지기도 한다. 미용상의 이유로 모유 수유를 피하면 유선염에 걸려 고생할 가능성도 있다. 젖먹이 시기에는 아기에게 부지런히 젖을 물려 유방이 제 기능을 하도록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여성의 가슴은 모유 수유가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중력의 영향으로 처지기 마련이다.
     
    미용을 위해 유방확대 수술을 하는 여성이 많아지고 있다. 이들도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다. 물론 수술 방법이나 삽입물의 위치에 따라 모유 수유에 미치는 영향은 각기 다르다. 그러나 모유 수유를 위한 유관이나 신경·혈관 조직이 손상되지 않았다면 모유 수유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또 유륜에 감각을 느낀다면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다.
     
    임신 기간 중에 찐 살이 완전히 빠지지 않는다며 걱정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물론 임신 때문에 증가한 체중은 결코 자연적으로 빠지지 않는다. 이때는 모유의 질에 집착해 과도한 고열량·고단백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대신 식단 조절과 간단한 스트레칭을 부지런히 해야 한다.
     
    아기 머리카락을 밀어주면 머릿결이 부드럽고 풍성해진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배냇머리를 밀어주면 모근이 굵어진다는 속설이 있으나 확인된 바는 없다. 머릿결과의 상관관계도 마찬가지다. 다만 배냇머리가 빠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상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머리카락을 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부분 부모는 새로 태어난 아기를 매일 목욕시킨다. 그러나 신생아에게 적합한 목욕 횟수는 일주일에 2~3번이다. 잦은 목욕은 피부를 건조하게 할 뿐이다. 단 엉덩이는 하루에도 여러차례 청결하게 물로 씻어주는 것이 좋다.
    ㆍ출처 : 김해뉴스 김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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