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후 복부뿐만 아니라 온 몸에 통증을 호소하는 임산부가 많다. 손목에 통증을 동반하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임신, 비만, 노인, 당뇨병 환자에 경우 더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임신 중에는 일시적으로 나타나지만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병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 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터널증후군은 관절이나 근육, 인대 등이 약해 연골손상에 취약한 여성들에게 주로 생기는 질환으로, 반복적인 손목의 움직임으로 인해 손목 앞쪽의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지게 되면 정중 신경이 눌려서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으로는 손목통증, 손가락마디통증, 손 저림 등이 있다.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
손목터널증후군은 간단하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수근 굴곡 검사’ 방법이 있다. 손끝이 아래를 향하도록 양 손등을 서로 맞댄 후 1분이 지난 상태에서 손가락이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이 굳거나 경련이 발생한다거나 손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다. 또한 일반적으로 새끼손가락에는 증상이 없고 주로 야간에 증상이 악화된다는 특징이 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치료 방법은 외과적인 수술로 수근관을 넓혀주는 수술적 치료와 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주사 등 약물로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가 있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을 위해 손목에 무리가 가는 활동을 해야 할 경우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거나 간단한 손목 스트레칭인 손목터널증후군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ㆍ출처 : 리서치페이퍼 소윤서 기자
태몽 풀이 / 태명 짓기 / 셀프 이름짓기, 이름풀이 인터넷 임신 출산 사이트ㆍ마미스토리ㆍwww.mommy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