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임신부 느낌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다.
물과 돌을 넣어 10kg이나 나가는 체험복을 입은 이윤석은 24시간을 보내며 임신부의 고통을 깨달아 갔다.
이윤석은 "어깨와 허리가 매우 아프고, 생각보다 무겁다"며 힘들어 했다. 움직이기 불편한 것은 물론이고 밤에도 깊은 잠을 잘 수 없었던 그는 아내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런 과정은 출산의 고통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마지막 순서로 분만체험실에 들어간 이윤석은 상상이상의 고통을 겪었다. 처음엔 "배를 잡아 뜯는 것 같다"던 그는 50%까지 단계가 올라가자 "욕할 뻔했다. 뱃속에 믹서기 10개를 넣고 돌리는 것 같다"며 괴로움을 전했다.
결국 이윤석은 100%까지 단계 중 60%에서 포기를 선언했다. 아내 김수경의 손을 잡고 비명을 지른 그는 "저 고통이 1%도 과장이 아니다"며 "아내에게 정말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체험을 마치고 이윤석은 "우리 엄마도 고생하셨네. 자식을 네 명이나 낳았는데"라며 새삼 깨닫게 된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윤석은 "엄마랑 아내 생각이 많이 났다"며 "이건 필수코스로 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ㆍ출처 : 금강일보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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