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출산을 여러번 한 여성들이 전혀 출산을 한 적이 없는 여성들 보다 뇌졸중 후 회복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매릴랜드대학 연구팀이 '미국립과학원보'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을 하고 여러 번 출산을 한 쥐들이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은 반면 뇌졸중 후 회복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여러번 임신과 출산을 한 암컷 쥐들이 체중 증가와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증가, 근육 피로, 신체활동 저하, 면역력 감소로 인해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은 반면 뇌졸중 후에는 뇌 손상에 대한 저항력이 현저하게 높고 뇌졸중 후 결정적 시간에 회복력이 현저하게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이 같이 여러번 임신과 출산을 한 쥐들이 뇌졸중 후 72시간내의 결정적 시간에 경색이 더 적고 신경교세포활성화도 덜 하고 행동 손상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뇌졸중 후 1개월에 행동적 회복이 여러 번 임신과 출산을 한 쥐들에서 현저하게 더 좋고 행동과 정신 검사에서의 증진과 연관된 새로운 혈관 생성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임신과 출산을 여러번 한 쥐들이 심혈관 위험을 높이는 증후를 보임에도 뇌 염증이 더 적고 뇌 손상도 덜하며 뇌졸중 후 회복도 더 좋다"라고 밝혔다.
ㆍ출처 :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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