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기성지역대는 지난 15일 오전 7시30분쯤 후포면 금음1리의 부아짠씨(라오스 출신·21)로부터 출산 도우미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 구급차에 탄 부아짠씨가 17㎞ 떨어진 울진의료원으로 이송 도중 진통을 시작하자, 119대원들이 그를 도와 차량 안에서 출산을 했다. 태어난 신생아와 산모는 안전하게 울진의료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사전에 준비한 구급기자재와 평소 교육훈련의 결과다. 새 생명이 태어나는 경사로운 일을 도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ㆍ출처 : 영남일보 김중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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