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경련으로 의식불명?
지난 6월 배우 추자현 씨의 경련 소식 후 의식불명 설까지 제기됐다. 하지만 이후 이틀 만에 퇴원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추자현 씨의 소속사 BHC 엔터테이먼트 측에서는 6월 12일 "오후 1시경 추자현 씨가 건강히 퇴원을 했다"고 전하며 10일째 의식불명 상태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추자현은 6월 1일 출산 후 경련 시 폐로 들어간 분비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았으나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다. 최근 남편 우효광과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 등장해 지금까지의 일에 대해 오해를 불식시켰다.
출산 후 경련의 가장 큰 원인 임신중독증
추자현의 출산 후 경련 소식은 임신중독증이 원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임신중독증이란 전자간증이라고도 불리며 임신성 고혈압이라고도 한다.
이는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으로 임신 중 발견되는 고혈압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고혈압과 동반되어 소변에서 단백 성분이 나오거나 혈소판 감소, 간 기능 저하, 신기능의 악화, 폐부종, 두통, 흐린 시야 등의 동반 증상이 생기면 전자간증 또는 자간전증이라 하며 이는 질병이 더 진행한 형태이다. 자간증이라는 것은 임신 중 고혈압성 질환을 원인으로 경련,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를 말한다.
임신중독증의 원인은?
이 질환의 원인에 대해 수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고, 그 원인 또한 무척이나 다양하다고 알려져 있다.
일차적으로 착상 이후 발달단계에서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영양막 세포가 모체 내로 잘 침투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태반으로의 혈류공급에 장애가 생기는 것이 원인이며, 이것이 이차적으로 산모와 태아의 혈관에 손상을 입혀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하게 된다.
여기에는 산모의 당뇨, 비만 유전적 요인과 같은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쳐 질환의 상태가 더 나빠지기도 한다.
ㆍ출처 : 리서치페이퍼 이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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