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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전 관리 중요...35세 넘은 여성이라도 건강한 임신·출산 문제 없어"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의 말이다. 그는 다섯 아이의 아빠다. 1999년에 결혼을 해서 2008년에 첫아이를 낳았다. 그 때 조 교수는 34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아내는 33세였다. 첫아이 출산 후 2~4년 터울로 다섯째까지 낳았다. 다섯째는 산모 나이가 43세 때인 지난해에 출산했다. 첫째부터 넷째는 조 교수가 직접 받았고, 막내는 미국 연수 중에 생겨 출산을 지켜봤다. 조금준 교수는 “아이를 여러 명 낳고 키우는 데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끼리 서로 의지하면서 어울리고 커 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며 “산과 전문의로서 35세 이상 고령 여성이라고 해도 임신과 출산을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금준 교수 아내는 다섯 아이를 모두 자연분만으로 순산했다.

    조 교수는 건강 관리만 잘한다면 나이가 많아도 임신과 출산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건강 관리는 임신 전, 임신 중, 분만 후 관리가 있는데, 임신 전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조 교수는 “뻔한 얘기 같지만 임신 계획이 있다면 술과 담배는 피해야 하고, 운동은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산 중 산모 사망은, 혈전이 폐 등의 주요 혈관을 막아 많이 발생한다. 조 교수는 “몸에 근육이 없을수록 이런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또한 운동은 체중이 과도하게 늘지 않게 한다. 조 교수는 “체중이 과도하게 늘면 분만 후에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기 어렵다”며 “분만 후 남은 체중은 대부분 지방이라고 보면 되는데, 체내 지방이 증가하면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30~40대 여성 중에는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갖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임신 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질환에 대한 진단을 받고 관리도 철저히 해야 임신과 출산을 잘 할 수 있다.

    조금준 교수는 산과 전문의이자 다섯 아이 아빠로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연구를 열심히 하고 있다.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니라 임산부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의료기기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고려대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자궁경부가 약해져서 조산 위험이 있는 경우에 사용하는 자궁경부 실리콘 밴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는 자궁경부를 실로 묶는 자궁경부 봉축술을 많이 하지만, 이 수술은 전신 마취를 해야 하고 출혈과 염증 위험이 있다. 실리콘 밴드는 자궁경부를 조이는 데 쓰이며, 외래에서도 시술이 가능할 정도로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임신 중 양막이 터져 양수가 빠져나가면 태아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는데, 지금까지 터진 양막을 봉합할 방법이 없었다. 조 교수는 여러 물질로 양막을 막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ㆍ출처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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