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산욕기를 매직타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몸매관리에 매우 중요합니다, 살 빼는 마지막 열차일 수 있습니다.”
노블 클래식 의원 정상아 원장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해피타임즈 행복한 토크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원장은 채널A '닥터 지바고' 140회에 자문으로 출현한 바 있다.
이날 정 원장은 산후에 일어나는 신체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임신을 했을 땐 혈류량이 많아져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면서 지방도 배를 보호하기 위해 좀 더 복부에 모이게 되는데, 주로 10kg~15kg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임신했을 때 증가한 체중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뺄 수 있을까. 정 원장은 ‘산욕기’가 몸매관리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욕기는 산모가 아이를 낳고 나서 신체 각 기관들이 임신 전의 상태로 회복되기까지의 시간을 말한다.
정 원장은 “산욕기 기간은 6주~12주 정도가 되는데, 이 시기에 근력운동·식이요법 등 꾸준한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매직타임은 잘 오지 않는다, 매직타임 기간 동안에 살을 뺄 수 있는 시그널 효과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꼭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그렇다면 출산 후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정 원장은 걷기·수영·요가·필라테스 운동을 권장했다. 특히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원장은 “걷기는 유산소 운동으로 약간 땀이 날정도로 속도를 내 걷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이 시기 6개월 동안 꾸준히 습관을 들여놓으면 분명히 임신 전의 몸매보다 더 좋은 몸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 원장은 아이를 가지면서 한 가지 취미를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정 원장은 “자수나 춤 등 또 식물을 하나 키우는 취미를 가지는 게 좋다”면서 “출산 후에는 산후우울증이 올 수 있는데,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심리적으로도 편안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ㆍ출처 :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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