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기 되면 많은 신체 변화를 맞게 됩니다. 그 중 하나로는 가슴의 변화인데요. 가슴이 부어올라 굉장히 예민해지고, 유두와 유륜의 색이 짙어지며 개인에 따라 임신초기에는 가슴통증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때 가슴 통증은 조금만 스쳐도, 옷에 가볍게 쓸려도 통증을 느낄 수 있고 때에 따라서는 염증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임신 초기의 가슴통증의 원인과 통증 관리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가슴통증의 이유
임산부의 가슴 통증은 임신 초기에 흔하게 나타나는 대표적은 증상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이유로는 호르몬 변화인데요. 모유를 만들기 위해서는 유선이 발달해야 하는데 이때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수치가 상승함에 따라 잠시 지속됩니다.
처음에는 가슴이 묵직한 느낌이 들다가 점차 속옷에 스쳐도 아플 수 있는데요. 대부분 임신 초기에 발생하며 임신 후기로 갈수록 통증은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유선이 발달하면서 유두를 통해 분비물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유선염은 심하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피고름이 나오기도 하고 전신에 고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임산부 가슴통증 관리
통증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임산부 전용 속옷을 착용하는 것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 임산부 속옷은 와이어가 없고 대부분 면 소재로 가슴에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때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분비물이 많을 때는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 주세요. 면소재인 임산부 속옷은 분비물 흡수나 통풍에 좋습니다.
그러나 관리해도 불구하고 유선염에 걸리기도 하는데요. 병원에서 검진과 처방을 받아야 하겠지만, 극심한 고통화 분비물에서 피고름이 섞여 나오거나, 전신에 고열이 발생한다면 지체 말고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되요.
또한 남편은 임신 중인 아내의 가슴을 함부로 만져서는 안돼요. 유두 부위를 자극하는 경우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자궁 수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조산이나 유산 위험이 있는 임신부라면 조심해주세요.
임신 중기부터는 모유 수유를 위한 유방 마사지를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임산부들은 본인의 몸에 생기는 작은 이상신호가 나타나면 두려운 마음이 앞서는데요. 가슴통증으로 인해서 태아가 잘못된 경우는 아직 없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시다고 해서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한 몸에 변화 이므로 절적한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 기간을 보내고 앞으로 만날 아기를 위해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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