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가 새해 1월1일부터 난자냉동시술 지원사업으로 난자냉동관련 진료비와 난자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시술비 등의 비용 50%(최대 200만 원 한도)를 지원한다.
26일 김천시 보건소담당자는 “우리나라 여성의 결혼·출산 평균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난임 발생가능성이 증가하는 등 임신·출산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면서 “출산 전 단계에 대한 지원강화차원에서 내년 1월1일부터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을 경북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김천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30~38세 여성이며 1월1일부터 난자냉동시술을 한 시민이다
또 20~29세 여성 중 난소기능 저하로 조기폐경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난자 냉동이란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기 전에 건강한 난자를 채취하여 동결보존한 뒤 원하는 시기에 해동하여 임신을 시도하는 방법으로 장래 출산 가능성을 높여 난임 인구 감소와 출산율 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시술이다.
ㆍ출처 : 스카이데이리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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