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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중 홍은희 둘째 태명 “동순이” 지은 간절한 소망은?
    둘째를 임신한 배우 홍은희가 둘째 태명을 깜짝 공개했다.

    홍은희는 1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둘째 태명은 동순이다”며 “태명 동순이는 첫째 동우가 태어나자마자 생겼다. 딸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홍은희는 “딸이면 배가 볼록하고, 아들이면 배가 넓적하다고 하더라”며 “첫째 동우 때도 배가 넓적해 다 아들이라고 짐작했는데, 지금은 아직 배가 작아서 가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 유준상은 둘째는 딸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은희는 “태몽은 시어머니가 꾸셨는데 사슴과 물오리가 나왔다더라”며 “남편이 쌍둥이일지도 모른다고 기대했는데 나중에 병원에서 쌍둥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는 실망했다. 그래도 태몽으로 딸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하면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은희는 “원래 촬영 중간중간 잘 체해서 못먹는데, 애를 갖고 난 후 틈틈히 잘 챙겨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임신 후 달라진 식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스타커플 유준상-홍은희 부부의 둘째 동순이는 2009년 4월 출산 예정이다.
    ㆍ출처 : 뉴스엔 이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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