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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뒤 생리통 완화돼
    임신이 건강에 좋은 습관 만든다

    서울 연희동에 사는 주부 이주희(41)씨는 최근 셋째 아이를 낳고 생리통이 없어지고 얼굴이 많이 나던 기미 주근깨 등이 사라졌다. 산후조리를 잘 하면 몸이 더 좋아진다는 말이 사실임을 직접 체험한 것이다. 임신전에 다니던 피부과 진료도 더 이상 받지 않게 됐다.

    산부인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임신과 출산, 수유는 여성 호르몬과 면역체계에 변화를 줘 여성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출산을 한 다음 생리통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아직 정확히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인 ‘프로스타클란딘’에 대한 자궁내 수용체가 일부 제거됐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미국 소아발달학 교수 진 브룩스-건의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여성은 임신 중반기 이후부터 활력이 넘치고 긍정적인 기분을 더 많이 느낀다. 다만 일부 여성은 부정적인 증상과 임신초 입덧, 피로감, 임신후반기 불편함, 불면을 호소하기도 한다.

    임신기간동안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낮은 수치로 유지되고 배란이 중지됨으로서 난소암과 자궁내막암, 유방암 발생률이 낮아진다. 수유기간에도 에스트로겐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수유를 오래할수록 효과가 지속된다.

    난소암의 경우 불임환자나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들이 걸리기 쉽다. 이는 배란을 많이 할수록 난소암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자녀를 많이 낳은 여성들은 난소암 위험도가 낮다. 임신은 일정기간 무배란 상태를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임신은 여성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면서 나쁜 습관을 버리게 한다.

    즉 임신은 음주와 흡연을 중단하는 가장 효과적인 동기이다. 좋은 식습관에 익숙해지는 시간이기도 하다. 좋은 음식과 좋은 음악, 좋은 생각, 좋은 행동만을 하려고 노력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임신 때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노력하게 되면 출산 뒤에도 좋은 식습관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많은 여성은 임신기간동안 성감의 증대를 경험한다. 임신 중반기 골반내 혈류공급이 증가돼 성감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임신한 여성은 무엇보다도 높은 자신감을 보인다. 자신감의 향상을 느낀 여성은 신체이미지 향상도 경험한다. 합병증이 없는 저위험 여성들은 신체적인 부담이 더 많음에도 더 많은 활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불임여성에게 임신은 커다란 위안과 자신감을 준다.

    포천중문의대 강남차병원 한원보 산부인과 교수는 “진통과 분만은 자신의 힘을 새롭게 알 게 되는 계기이며 새로운 생명을 세상에 내놓았다는 사실로 자존감과 자신감의 향상을 가져온다”고 말했다.
    ㆍ출처 : 내일신문 범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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